
엄승용 보령시장과 장동혁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지난 2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에너지 전환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과 엄승용 보령시장, 성태용 보령시의회 의장, 김현이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시는 에너지전환 국가전략사업 추진과 공공주도 태양광·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육성, 보령~대전 고속도로 및 국도 77호선 건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2027년 보령 방문의 해 운영과 보령머드축제 30주년 기념행사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 감소와 지방세수 축소,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석탄화력 폐지지역에 대한 특별법 지원 소급 적용과 안보전원발전기 지원 근거 마련, 미래대응기금 지방계정 배분 기준에 폐지지역의 피해 영향을 반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현안의 국가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보령시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더욱 협력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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