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성평등가족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10.23 11:37 / 수정: 2026.10.23 11:37
지역 특성 반영한 여성친화정책 추진 노력 인정 받아
영암군민서포터즈단이 주민참여예산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
영암군민서포터즈단이 주민참여예산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

[더팩트ㅣ영암=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암군이 지난 21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확대, 지역사회 안전 및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게 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영암군은, 군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회 공동돌봄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를 군 전 부서의 자체평가 공통지표에 반영해 성평등 정책을 제도화하고, 성인지교육 이수율과 위원회 여성참여율, 여성친화사업 발굴·개선 실적 등을 평가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영암군 5대 목표 분야별 성과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여성일자리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산업 수요 맞춤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분야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인 '월출마루'를 중심으로 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4개 돌봄품앗이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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