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사업 기획·지역대학 지원 경험 공유

21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과학기술 정책 탐방'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중국 옌타이시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을 찾아 부산시의 연구개발(R&D) 사업 기획과 지역 대학 지원 등 과학기술 정책 추진 경험을 배웠다.
22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BISTEP 대회의실에서 '지역 과학기술 정책 탐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소재 대학과 과학기술혁신촉진센터, 농업과학연구원 등의 교수·연구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부산시 과학기술 정책 현황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책 전담기관의 운영 방식, 연구개발사업 기획 과정, 지역대학 지원 현황 등을 질문했다. 부산시와 옌타이의 산업 구조를 비교하며 두 지역의 과학기술 정책 추진 경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옌타이 과학기술혁신촉진센터 관계자는 "옌타이시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부산과 공통점이 많다"며 "과학기술 R&D 정책 추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과학기술 정책 탐방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와 정책 전담기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용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지역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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