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 호수공원 시민참여단' 권고안 전달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단이 직접 작성한 분임별 권고안 낭독과 권고안 전달, 활동 소감 공유 및 당진시장의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9월 선발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견학 2회와 분과별 테마 발굴 워크숍 2회 등 총 6차례의 공식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현장 견학과 토론을 통해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공원 조성 방안을 도출해 냈다.
최종 권고안에는 △안전한 쉼터와 볼거리가 가득한 쾌적한 호수 환경 △재미와 흥이 넘치는 공간 및 역사문화를 연계한 공간 △AX 기반 스마트 수질 관리 및 응급 안전대책 마련과 무장애 공간(Barrier-Free) 및 수변 안전대책 마련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시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 핵심 제안이 담겼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당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담긴 권고안을 적극 검토해 당진 호수공원을 시민 모두가 찾는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12월 시민참여단 의견 검토안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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