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행정감사 마무리…소방 인력·재난 대응 개선 주문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10.19 11:29 / 수정: 2026.10.19 11:29
시민안전실·소방본부·자치경찰위 점검
응급환자 이송 지연·전기차 화재 대책 등 지적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감사를 실시하고 4일 간의 감사를 마무리했다.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감사를 실시하고 4일 간의 감사를 마무리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소방 인력 확충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재난 취약시설 점검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의회 교육안전위는 지난 16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감사를 실시하고 4일간의 감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원들은 시민 안전과 치안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손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새롬동)은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과 수질 관리, 재난 대비 임시주거시설 확충, 소방관 현장 대응 훈련시설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줄이기 위한 소방본부의 집중 관리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이재준 부위원장(민주당, 고운동)은 소방 현장 인력 충원과 의용소방대 인력 감소 방지 대책을 주문하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와 비상근무 인력의 심리 회복 지원을 당부했다.

곽효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시설 확충과 시민안심보험 안내 강화, 119세종소방전술훈련장 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노종용 의원은 외국인 밀집 지역의 화재 예방 대책과 장기간 방치된 안전시설 정비를 촉구했다.

유인호 의원(민주당,보람동)은 소방 정원 결원 문제의 반복을 막기 위한 대책과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요구했다.

손 위원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뤄진 치열한 논의가 교육 발전과 안전 기반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며 "시민을 위해 맡은 소임을 끝까지 다해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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