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북구, 취약계층 740여 가구에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 조효근 기자
  • 입력: 2026.10.19 09:56 / 수정: 2026.10.19 09:56
이달 말까지 전기장판·겨울 이불 등 6600만 원 상당 전달
전남광주시 북구청 전경. /전남광주시 북구
전남광주시 북구청 전경. /전남광주시 북구

[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북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740여 가구에 총 66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북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난방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구로, 드림스타트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학대 피해 아동 가구,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가구 등이 포함된다.

북구는 가구별 생활 여건과 필요 물품을 고려해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방한용품 구입 상품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전기장판은 183가구, 겨울 이불은 338가구에 지급한다. 방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221가구에는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 지원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확정해 지급하고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등 난방용품은 이달 말까지 배부를 마칠 예정이다.

북구는 지역 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여건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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