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바이어·소비자 연결하는 'K-라이프'로 베트남 시장 공략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10.16 15:57 / 수정: 2026.10.16 15:57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6 호치민 K-라이프 커넥트데이 수출컨소시엄 행사를 열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6 호치민 K-라이프 커넥트데이 수출컨소시엄' 행사를 열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2026 호치민 K-라이프 커넥트데이 수출컨소시엄’행사를 열고 대전 기업 16개사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뷰티·식품 등 K-라이프(생활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B2B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대상 B2C 판촉전을 연계해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제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며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행사 기간 중 참여기업 뷰클의 20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포함해 총 1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15일 오전까지 Vietnam Aerospace University 재학생, 교직원 등 400여 명과 일반 방문객 약 150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참여기업들은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 수요를 살폈다.

최재근 원장은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소비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지속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형성된 바이어와의 협력 관계가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호치민통상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판촉전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현지 시장 정착과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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