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생 마음건강부터 AI 교육까지 정책연구 8건 점검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16 09:34 / 수정: 2026.10.16 09:34
자체·현장연구 최종보고회 개최…연구 결과 정책 반영·학교 현장 확산 모색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2026년 정책연구(자체·현장연구)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연구위원들이 김선희 교육정책연구소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2026년 정책연구(자체·현장연구)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연구위원들이 김선희 교육정책연구소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학생 마음건강부터 인공지능(AI) 교육, 기초학력 지원까지 대전교육의 주요 현안을 다룬 정책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16일 교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2026년 정책연구(자체·현장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수행한 자체연구 5건과 현장연구 3건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책 활용 가능성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자체연구는 △마음건강관리 지원 사업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학교도서관 운영 실태 진단 및 발전 방안 △대전 AI 교육 현황과 교육정책 과제 △대전 학생의 성장 지표와 과학도시 교육·문화 경험(2024~2026년) 추이 분석 △대전 교사의 직무 및 학교 인식(2024~2026년) 추이 분석 등이다.

현장연구는 △초등 저학년 경계선지능 학생 기초학력 향상 방안 △사회정서학습(SEL)의 현장 적용 방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육 방안 등 3건이다.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교육 문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과제별 연구책임자와 공동연구진을 비롯해 대학교수,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소속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내용과 방법의 타당성, 결과의 신뢰성, 정책적 시사점과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연구 성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연구수행계획 발표회부터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까지 단계별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교육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의 자문을 병행해 연구의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연구소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 결과를 보완하고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후 교육청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올해 정책연구는 학생 마음건강, AI 교육정책, 학교도서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회정서학습 등 대전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구 결과가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연구의 활용과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