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통로 전시공간에서 '중구 문해 어울림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문해학습자들의 배움의 과정을 담은 '2026년 문해 어울림 시화전'을 오는 23일까지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통로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관내 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느낀 소중한 순간들을 시와 그림에 담아 선보이는 자리로, 문해교육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나누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관내 문해교육기관인 한마음야학, 청춘학교, 성은야학, 한밭향토학교와 대전YWCA 학습자들이 참여한다. 학습자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와 수업 결과물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맞이한다.
중구는 이번 시화전이 문해학습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간 학습자 여러분의 작품을 많은 구민이 함께 감상하며 문해교육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시화전에 앞서 지난 8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문해학습자,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구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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