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천사의손길’ 15주년 후원자 감사축제 개최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10.13 16:30 / 수정: 2026.10.13 16:30
15년 나눔의 발자취 돌아보며 후원자 350여 명에 감사 전해
황인호 동구청장이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천사의손길 후원자 감사축제’에서 후원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황인호 동구청장이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천사의손길 후원자 감사축제’에서 후원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천사의손길 15주년을 맞아 후원자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천사의손길 후원자 감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마음으로 15년, 선물이 된 오늘’을 주제로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봉사단체 ‘기뷰’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 감사영상 상영 △챔피언 벨트 및 천사가게 1000개소 달성 기념 트로피 전달 △15주년 기념 퀴즈 △축하공연 △후원 유공자 표창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 ‘나눔냉장고’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받았던 ‘챔피언 벨트’를 새롭게 제작해 선보이고, 천사가게 1,000개소 달성 기념 트로피를 전달하며 후원자들의 나눔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5년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후원자들의 나눔과 헌신이 천사의손길을 지탱해 온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 6월 시작된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현재 누적 모금액 200억 원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104만여 명의 이웃에게 184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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