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정책·기관별 업무 공유…교류 확대 논의

부산국제금융센터.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금융중심지의 주요 정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와 금융 관련 기관 16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Ⅱ) 22층 세미나실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BIFC 입주 기관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부산시가 BIFC 입주 기관들과 갖는 첫 회의다.
참석 기관들은 부산 금융중심지 주요 정책과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는 금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15년 출범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입주 기관과 유관 기관 간 업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금융 공기업이 이전하면서 금융기관 집적 기반을 갖췄다.
BIFC는 2014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이어 지난해 12월 3단계가 준공됐다. 시는 3단계 입주 기업을 지속해서 모집하는 한편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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