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50대 조기 소진에 추가 예산 16억 2500만 원 확보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을 200대로 확대하고 추가 구매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올해 배정된 수소전기차 150대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추가 예산 16억 2500만 원을 확보하고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차량 1대당 3250만 원이다. 이번 추가 보급으로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물량은 기존 150대에서 200대로 늘어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접수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법인과 기업, 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영업점에서 수소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10월 12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증빙서류와 함께 구매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자격과 증빙서류를 검토해 선정한다. 이후 차량 출고일이 확정되면 예산 집행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며, 차량을 대전시에 출고·등록한 뒤 관련 서류 확인을 거쳐 제조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은 대기질 개선과 미래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이루는 사업"이라며 "이번 추가 보급으로 더 많은 시민이 수소차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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