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민주평통,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강화 맞손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08 17:27 / 수정: 2026.10.08 17:27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교육 역량 결합
청소년 평화 감수성·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8일 대전시교육청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관계자들이 대전 지역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8일 대전시교육청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관계자들이 '대전 지역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미래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교육청은 8일 교육감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대전 지역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과 김병순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가 가진 교육 운영 역량과 콘텐츠를 대전시교육청의 학교 현장 연계 기능과 결합해 지역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고 관련 교육 콘텐츠를 발굴·보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별 여건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관련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참여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계기교육과 지역 특화 사업 확대에도 협력한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우수 사례와 각종 자료·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역 유관 기관이 미래세대의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의 가치를 일상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을 학교 현장과 잇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의 가치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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