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 당 '불금정치 골목민생단' 모범사례에 선정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10.08 16:59 / 수정: 2026.10.08 16:59
둔산지구 재건축 주민 의견 청취…대전시·서구·주민 참여 상설 TF 제안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이 골목민생단 활동의 일환으로 둔산지구 재건축 관련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이 골목민생단 활동의 일환으로 둔산지구 재건축 관련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회가 ‘불금정치 골목민생단’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8일 민주당 대전 서구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역위원회는 골목민생단 활동 과정에서 둔산지구 재건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시·서구청·주민대표 간 상설 협의체(TF) 구성을 제안했다.

둔산지구 재건축 과정에서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입안 등 주요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민과 행정기관이 지속적으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지역위원회는 주민 민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구조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최근 둔산지구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특별정비구역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내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며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주민이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구조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모범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민생정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매주 골목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은 정책으로, 현장의 요구는 실질적인 해결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은 매주 금요일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주민들을 만나 민원과 정책 제안을 듣고 주요 현안을 공유·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주당은 활동 과정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민원·정책제안 청취, 현장 해결 노력 등을 기준으로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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