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조치"

경기 파주시가 최근 교하지하차도 운정방향에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 모습. /파주시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집중호우와 돌발성 폭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비를 위해 지하차도 13개소에 대한 자동차단시설 구축을 마무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2년간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됐다.
자동차단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에 침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차량 진입을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는 안전시설로, 최근 기후변화로 돌발성 폭우가 잦아지면서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행됐다.
시는 이번에 설치된 자동차단시설이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차량 통제와 돌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공백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시설 구축을 계기로 지하차도별 시설 점검과 기상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지하차도별 위험 요인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 시에는 신속한 현장 통제와 상황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손배찬 시장은 "이번 파주시 관리 지하차도 13개소의 자동차단시설 구축 완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조치다"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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