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다양한 생활 공간 다회용기 사용되도록 노력"

3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홈경기를 찾은 한 농구팬이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급한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물을 받아 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의 홈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다회용기 공급 방침에 따라 지원을 받는 구단과 경기장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안양 정관장 아레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 소노 아레나) △수원 KT 소닉붐(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실내체육관) △부천 하나은행(부천체육관) 등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회수와 세척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또 경기장 내 반납함과 홍보물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지원은 프로농구뿐 아니라 축구·배구 등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약 60만 개의 다회용기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구단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전광판에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다회용기의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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