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오 함평군수가 직원들과 기산 둘레길을 걷고 있다. /함평군
[더팩트ㅣ함평=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함평군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기산 둘레길 현장을 찾아 이용 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산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갖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군청 간부공무원, 읍면장 등이 둘레길을 걷고 보행 환경을 살피며 편리하고 안전한 숲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산 둘레길은 지난해 11월 함평군청 뒤편에서 작곡재까지 이어지는 1.8㎞ 구간이 조성된 후 지역 주민과 군민들의 생활 속 걷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함평군은 둘레길 이용객이 기산 일대를 순환하며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잔여 구간 약 1.2㎞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3㎞의 순환형 기산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이용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산림을 접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권 숲길로서 역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기산 둘레길은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힐링 공간"이라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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