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비 확보 규모, 유치 난이도·지역발전 기여도 심사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기장군이 국·시비 공모사업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게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과 인사 가점을 부여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나선다.
3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의 공모사업을 유치한 공무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추진 성과에 따른 포상 계획'을 수립했다.
우성빈 기장군수의 특별지시로 마련된 이번 계획은 공모사업 유치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국·시비 확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포상 대상은 올해부터 내년 1분기까지 공모사업을 유치한 직원과 부서로, 개인 분야에서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부여하고 모범·우수공무원과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에서도 우대한다. 부서 차원의 공모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과가 우수한 상위 6개 부서도 시상한다.
심사는 정량평가와 정성적 실무평가를 결합해 진행하며, 기장군공적심사위원회 인력풀 등을 활용해 구성한 8명의 '공모사업평가단'이 맡는다. 평가단은 공모사업 규모와 국·시비 확보 비율을 비롯해 유치 난이도, 지역발전 기여도, 창의성, 사업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포상 대상을 선정한다.
우 군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확보한 국·시비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 성과와 군정 기여도,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승진·전보 등 인사 방침을 확립해 성과·능력 중심의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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