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5개교서 '원어민 푸드트럭' 운영
  • 김선우 기자
  • 입력: 2026.09.30 17:56 / 수정: 2026.09.30 17:56
30일부터 한 달간 RAS·영어교육 연계…실생활 영어 체험
학생들이 원어민 푸드트럭에서 영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들이 '원어민 푸드트럭'에서 영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부터 한 달간 도내 15개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교육 '원어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RAS 연계 영어수업을 받은 뒤 점심시간 푸드트럭에서 독서·예술·스포츠와 영어를 접목한 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 속 등장인물과 문장을 영어로 소개하는 'Reading in English', 영어 문구로 컵홀더 등을 디자인하는 'Arts in English',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스포츠 규칙을 영어로 설명하는 'Sports in English'다.

학생들은 푸드트럭에서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로 음료와 간식을 주문하는 등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육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교사 연수와 학교별 후속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혁규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일상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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