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이해 교육 '마음 ON' 2회차 교육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보호자들이 자녀의 행동에 담긴 마음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이 양육 소통 교육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6년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이해 교육 '마음 ON' 2회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들 양육 전문가로 알려진 최민준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마음을 여는 양육 소통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보호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 접수 시작 20여 분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자녀 양육과 소통에 대한 보호자들의 고민과 함께 남자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오랫동안 교육해 온 최민준 소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연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이 평소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 소장은 참가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양육 사례를 살펴보며 아들의 행동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과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대화법 등을 소개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순간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자들이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깊이 살피고 가정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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