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계획도.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옥마산 일대 붕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이달 재착공한다.
보령시는 명천동 산73-3번지 일원 옥마정~성주암 구간 667.4m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보령시는 시민과 등산객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인 점을 고려해 공사 구간을 12개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안전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공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중장비와 공사 차량 운행으로 일부 등산로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보령시는 등산객들에게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통행하고 공사 구간 출입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희 보령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면서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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