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지역 청년들과 우수기업을 잇는 취업의 장에 국립한밭대학교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8일 교내 체육관 등에서 열린 '2026 한집안 취업박람회'가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누적 참여 약 2100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실무진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 지원 효과를 높였다.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건설·제조·IT·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계룡건설산업을 비롯한 2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현직 선배들은 채용 상담 및 직무 멘토링 부스를 운영했다. 약 900명의 학생이 부스를 찾아 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직자에게 직무와 취업 준비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특별 채용설명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 등 3개 기업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채용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절차와 최근 채용 트렌드, 맞춤형 취업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정부 및 교내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에도 약 1000명이 방문했다. 타로와 퍼스널컬러 진단 등 학생들의 흥미를 높인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도 행사장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오 총장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우수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공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기업을 잇는 실효성 있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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