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행복학교, 교육과정 혁신 성과 공유…'2.0' 발전 방향 논의
  • 손연우 기자
  • 입력: 2026.09.22 12:36 / 수정: 2026.09.22 12:36
19일 2026학년도 다행복학교 한마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19일 2026학년도 다행복학교 한마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지역 교직원들이 다행복학교에서 운영해 온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연계와 학생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다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혁신교육, 미래를 바꾸고, 가꾸고,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다행복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학교혁신의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분임별 교육과정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도 정원중학교 유재 교감이 '다행복학교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사례 나눔에서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교육과정, 창의적 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배움 중심 수업 설계와 수업 나눔 등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학생의 교육·복지·상담 수요를 연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오후에는 교원 패널들이 참여한 '우리가 꿈꾸는 다행복학교 2.0을 향하여' 토크콘서트가 열려 다행복학교의 발전 방향과 이를 교육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천 과제를 다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다행복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실천 사례와 지역 연계 교육 성과를 교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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