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봉사의 날’ 마무리…4개월간 주민 4500여 명에 맞춤형 복지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9.18 11:40 / 수정: 2026.09.18 11:40
6개 권역 11개 마을 순회…이·미용부터 건강 상담·수리 서비스까지 생활 불편 해소
김홍열 청양군수가 17일 정산면 역촌1리에서 열린 2026년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청양군
김홍열 청양군수가 17일 정산면 역촌1리에서 열린 2026년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봉사의 날’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4500여 명의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전날 정산면 역촌1리에서 진행된 활동을 끝으로 2026년 ‘마을봉사의 날’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마을봉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장평면 화산2리를 시작으로 화성면 매산1리, 청양읍 교월2리, 운곡면 효제1리, 목면 화양2리, 정산면 역촌1리 등 6개 권역, 11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이·미용과 장수 사진 촬영, 가전제품·농기계·노인 전동차 수리, 칼갈이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건강 진료, 이혈·경락 요법, 근육 테이핑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네일아트, 손 마사지, 청춘 공예, 서예 부채 및 방향제 만들기 등 여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갓 구운 빵을 나누는 ‘커피콩빵 간식 부스’를 새롭게 운영했다.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참여 폭을 넓혔다.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설문조사와 신규 사업 홍보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복지 서비스의 내실을 높였다.

김홍열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이웃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