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학생 중심의 모듈형 학사제도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경영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목원대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전공 간 경계를 낮춘 학사구조와 AI 중심 교육 체계 개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목원대는 학생들이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교육과정을 직접 조합할 수 있도록 165개 전공 모듈을 마련하고 AI융합·문화콘텐츠·바이오헬스 등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했다. 자율전공학부와 전공자율선택제, 전공탐색 페스티벌 등도 운영하고 있다.
AI·SW 교육도 강화했다. 지난해 SW 중심대학 사업 선정 이후 AISW융합대학과 AI융복합학부를 신설하고 비전공자 대상 AI융복합 전공과정과 AI실감미디어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고도화하고 과목별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에 답하는 AI 튜터봇을 도입했다. 개인별 학습추천·학습분석과 AI 면접, 외국인 유학생 대상 AI 실시간 통역 시스템도 운영한다.
목원대는 이희학 총장의 '목원비전 2030(MAX 2030)'을 바탕으로 탐구·도전 기반 학습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문화예술과 교육, 지역혁신 등 목원대가 쌓아온 자산에 AI를 결합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도전하는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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