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9.18 10:58 / 수정: 2026.09.18 10:58
2027∼2030년 지역 복지 청사진 마련
8대 추진전략·49개 세부사업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
계룡시는 17일 제6기(2027∼2030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와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시는 17일 제6기(2027∼2030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와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와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계룡시는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이후 QR코드를 활용한 주민 의견 수렴, 총 4차례의 실무협의체(TF팀) 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과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자 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여건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8대 추진전략과 49개 세부사업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 아동의 AI·디지털 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등 생애주기와 복지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사업이 담겼다.

또한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청년 역량개발 및 교류 공간 조성 등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최종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검토하고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4년간 계룡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삶을 잇고 내일을 여는 행복도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확정된 최종계획을 시의회 보고 후 오는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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