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학생 수강 7개 과목 자막 제작 지원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건양사이버대는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국고 지원사업이다. 건양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장애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강의 콘텐츠에 자막을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지원의 하나로 청각장애 학생들이 수강하는 7개 과목을 선정해 강의 자막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의 자막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교수의 설명과 수업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강의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학습 지원 수단이다.
건양사이버대는 자막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운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강의 자막 지원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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