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 승격 30주년 '조아용 페스티벌' 개최
  • 김선우 기자
  • 입력: 2026.09.17 16:37 / 수정: 2026.09.17 16:37
10월 3~4일 미르스타디움서 캐릭터 40개 참여…퍼레이드·체험행사 풍성
용인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포스터. /용인시
용인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포스터. /용인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28개 기관의 캐릭터 40개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 함께 즐겨용! 용인 30주년'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일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국내외 교류 도시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기업·대학의 캐릭터가 참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라이브 드로잉 쇼 등이 진행된다.

3일 오후 열리는 제31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교류 도시 20여 곳이 참여한다.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와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석현준 선수도 시민들과 만난다.

축제 기간에는 사이버과학축제와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 등 연계 행사도 열린다.

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축구, 로봇 댄스,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시연 등을 선보인다.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생활·환경·스마트·건강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페스티벌에서는 보드게임과 축제 탐방 챌린지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먹거리페스타에서는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출범 기념식을 열고, 지역 업체 14곳이 농특산물 가공품을 선보인다.

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3일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조아용푸드페스타에서는 백옥쌀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과 제1회 '용인특례시 백옥쌀 베이킹 마스터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시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용인시청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용인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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