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반도체 소재 기업 SK트리켐 찾아 현장 소통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9.16 16:11 / 수정: 2026.09.16 16:11
회사 측, 산단 부지 확장·주차장 등 기반 시설 지원 요청
시, 그동안 SK트리켐에 투자촉진보조금 47억 원 지원
조상호 세종시장이 16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있는 SK트리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영 및 근무환경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세종시
조상호 세종시장이 16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있는 SK트리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영 및 근무환경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이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SK트리켐을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부지 확장과 주차장 등 기업이 요구한 인프라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 시장은 16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있는 SK트리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영 및 근무환경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SK트리켐은 2016년 7월 설립된 반도체용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세종 명학일반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며 세종시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날 회사 측은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산업단지 부지 확장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생산시설뿐 아니라 직원과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는 취지다.

세종시와 SK트리켐은 투자와 기업 지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세종시는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SK트리켐에 투자촉진보조금 등 47억 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고용 창출을 뒷받침해 왔다.

SK트리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보육원 교육비 지원을 비롯해 복지관 환경 개선 사업, 경로당 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기업 측의 건의사항을 듣고 세종시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SK트리켐이 세종시와의 투자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뤄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세종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민선5기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의 하나로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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