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연휴 민생·안전 꼼꼼히 챙겨
  • 김영신 기자
  • 입력: 2026.09.14 15:16 / 수정: 2026.09.14 15:16
18일부터 10일간…24~27일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안전, 보건의료, 주민생활, 보건, 관광까지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10일간 민생경제와 재난안전, 보건의료, 주민생활, 교통, 관광 등 8개 분야 28개 과제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살핀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운영한다.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상황실과 산림재난대응단도 비상체계를 유지해 가을철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생활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 시설과 가로등, 보안등 등도 사전 점검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압화·공예 체험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퓨전국악공연과 추석 테마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일상에 빈틈이 없도록 민생부터 재난·의료·교통·생활환경까지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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