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RPC가 들어설 황룡DSC. /장성군
[더팩트ㅣ장성=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장성군이 최근 '2027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76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진원면 소재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RPC 미곡종합처리장을 황룡DSC(벼 건조저장시설) 자리로 신축 이전한다.
장성군은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구축해 장성쌀 브랜드 '별미장성'의 상품성과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주로 새청무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별미장성'은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돌고 투명한 빛깔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으며 병충해에도 강하다.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장성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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