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 기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는 안내와 민원 대응에 나선다.
재난관리, 물가안정, 교통·안전 등 8개 분야 18개 부서에서 하루 평균 40여 명, 총 16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도 가동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생활민원은 천안시 콜센터을 통해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27일까지)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표시제 점검을 강화하고, 귀성객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터미널 3곳 안전점검과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관리도 병행한다.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양 구청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두고 당직 의료기관·약국 안내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동 청소반과 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상하수도 긴급 민원에도 24시간 대응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분야별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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