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 시민 생활 안정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산구는 오는 10~27일까지 소외 이웃 지원,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재난 및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8개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1641명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은 고위험 취약 가구 안부를 살피고, 취약계층 어르신 668명에게 대체식을 지원한다. 또 결식 우려 아동 584명에 대해서는 '아동급식카드' 추가분을 제공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와 원산지 점검을 위한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노동자 임금 체불 피해 예방에 나선다.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 태풍 등 자연 재난, 산불 발생 등을 철저히 감시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되도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고, 가정·가로 환경직 특별 근무를 운영한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거리 가게와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광산구는 귀성객과 시민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교통질서 유지 활동, 운송업체 친절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조사해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성수 식품 취급 업소 30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물가와 돌봄, 재난·교통·의료 등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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