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남악·오룡 잇는 '올타2001번' 운행…편도 50분
  • 조효근 기자
  • 입력: 2026.09.08 10:56 / 수정: 2026.09.08 10:56
전기저상 좌석버스 2대 하루 10회 운행
KTX·SRT 시간 고려 편성…캐리어 적재공간도 마련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 안내 이미지 /목포시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 안내 이미지 /목포시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목포시가 목포역과 하당,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 운행을 시작했다.

목포시는 지난 1일부터 해당 노선 운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올타2001번은 목포 원도심과 남악·오룡지구를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신설된 광역급행 좌석버스 노선이다.

노선은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전기저상 좌석버스 2대가 하루 10회 운행한다.

편도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다.

목포역 KTX·SRT 운행시간을 고려해 배차시간을 편성했고 철도 이용객을 위한 여행용 캐리어 적재공간도 마련했다.

운임은 24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와 운임체계가 다른 광역급행 좌석버스인 만큼 목포시 100원 버스 사업은 적용되지 않는다.

목포시는 전남광주시와 무안군 등과 협력해 남악·오룡지구 주민의 목포역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권 광역대중교통망을 확대해 왔다.

향후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남악·오룡지구 주민의 목포역 접근성과 지역 간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포역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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