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광안리에 체험형 팝업…지역 브랜드·러닝 콘텐츠 결합
  • 손연우 기자
  • 입력: 2026.09.04 13:42 / 수정: 2026.09.04 13:42
광안대교 조망 테라스·포토존 갖춘 체험형 공간
특화 어묵·음료 판매…러닝 크루 프로그램 운영
삼진어묵 THE WAVE 광안 전경. /삼진어묵
삼진어묵 'THE WAVE 광안' 전경. /삼진어묵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삼진어묵이 부산 광안리에 지역 브랜드와의 협업 메뉴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을 선보인다.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은 오는 5일 '삼진어묵 THE WAVE 광안'을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1953년 부산에서 시작된 삼진이 광안리 바다 앞에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즐거움의 물결'을 콘셉트로 꾸민 이곳은 기존 베이커리형 매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운영 모델을 시험하는 팝업 공간이다.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하고 정문 테라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지역 브랜드와의 협업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과 계절별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로는 큰 크기에 치즈를 채운 대왕 치즈스틱과 김치볶음밥·소고기볶음밥을 어묵에 접목한 김볶밥 어묵볼, 소볶밥 어묵볼 등이 있다.

부산 로컬 브랜드와 손잡고 개발한 메뉴도 내놓는다. 용호동할매팥빙수와 협업한 단호박눈꽃팥빙수를 비롯해 트로피컬 칵테일 바 브랜드 퍼지네이블과 만든 시그니처 음료 4종을 판매한다.

퍼지네이블 협업 음료는 광안리 바다의 모습을 담은 푸른바다, 햇살, 노을, 밤바다로 구성했다. 푸른바다는 우유·탄산·소다, 햇살은 유자·사과, 노을은 자몽·패션후르츠, 밤바다는 얼그레이·레몬을 사용하며 각 음료는 에이드나 하이볼로 선택할 수 있다.

개장을 기념해 대왕 치즈스틱과 소볶밥 어묵볼, 김볶밥 어묵볼을 하루 100개씩 한정해 개당 1000원에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달 중에는 러닝 전문 브랜드 레이스먼트와 협업한 러닝 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제품과 굿즈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 다른 브랜드·커뮤니티와의 협업과 계절별 프로그램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THE WAVE 광안은 부산에서 시작한 삼진어묵이 광안리 바다 앞에서 고객과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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