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대전도시공사 대리, 29세에 건축시공기술사 합격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9.03 16:40 / 수정: 2026.09.03 16:40
공사 내 최연소 취득, 현장 업무 병행하며 4개월간 준비
29세에 건축시공기술사에 합격한 이지용 대전도시공사 대리. /대전도시공사
29세에 건축시공기술사에 합격한 이지용 대전도시공사 대리. /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 건축사업팀 이지용 대리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9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29세로 합격하며 공사 내 최연소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취득자가 됐다.

3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대리는 현장 업무와 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약 4개월간 시험 준비 후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물의 시공계획과 공정·품질·안전관리 등 건축시공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매회 합격률이 3%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취득 난도가 높은 자격이다.

이 대리는 건축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시험을 준비했으며 공사는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공공건축과 주택사업의 시공·품질관리 분야의 전문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리는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 공사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영 공사 사장은 "업무와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전문성을 높인 이지용 대리의 합격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키우고 이를 공사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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