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수 24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9.03 15:25 / 수정: 2026.09.03 15:25
오상욱·장우진 등 12개 종목 참가…19일부터 일본서 열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소속 선수 24명이 오는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전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12개 종목 선수 24명과 경기임원 1명 등 모두 25명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조정 2명, 탁구 1명, 철인3종 2명, 소프트테니스 1명, 펜싱 3명, 세팍타크로 2명, 레슬링 2명, 근대5종 1명, 카누 2명, 수영 5명, 자전거 1명, 테니스 2명이다. 레슬링에서는 유배희 유성구청 감독이 경기임원으로 참가한다.

펜싱에는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과 박상원, 최세빈이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도 개인전과 복식, 단체전에 나선다.

철인3종에서는 박상민과 정혜림이, 세팍타크로에서는 이민주와 배채은이 각각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근대5종 이종현과 자전거 허승수도 대전 소속으로 아시안게임 무대에 선다.

조정 문종원·강민성, 소프트테니스 김현수, 레슬링 김성권·조수빈, 카누 김소현·조신영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영에서는 김지훈, 박정훈, 이희은, 허연경, 김채윤 등 5명이 참가하며, 테니스에서는 백다연과 이은혜가 출전한다.

대전 선수들은 이날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다짐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를 위해 오랜 기간 땀 흘리며 준비해 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대전을 대표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시민과 체육인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열린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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