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전남광주시 광양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시는 3일 오전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과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메시지를 알렸다.
참여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광양과 함께 더 넓고 더 깊게', '성별을 넘어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 등의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와 행정이 함께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 가정과 직장,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권미숙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 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순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여성단체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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