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기후대응 골든타임" 이재준 시장, 4대 실천목표 제시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9.03 11:32 / 수정: 2026.09.03 11:32
이재준 시장, 기후행동 공동결의 개회사..."중앙.지방 원팀돼야"
햇빛발전소 50개·버스 100% 무공해차 전환 등 결의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민선 9기를 지방정부의 기후대응 체계를 구축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수원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민선 9기를 지방정부의 기후대응 체계를 구축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9기를 지방정부의 기후대응 체계를 구축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서 "민선9기가 지방정부를 '기후 거버넌스'로 재편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탈탄소 전기 국가로 나아가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면서 "도전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지방정부 스스로 마련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멀했다.

그는 이날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서 개회사를 맡아 기후행동 결의를 다지면서 기후 대응·에너지전환의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추진 목표로는 △시민이 주인, 수원형 햇빛발전소를 50개 건설 △무공해 환승, 버스를 무공해차로 100% 전환 △시민과 함께, 손바닥정원 1000개 운영 △세대를 넘어, 수원시민 환경교육을 30% 이상 확대 등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에너지 분야 비영리법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공동결의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 단체장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역 전환을 위한 중앙정부 주요 정책 발표, 박정연 도약 대표의 주제 발표,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기후행동 공동 결의 순으로 이어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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