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약사 등 바이오 분야 실무 인력의 교육 및 연수 기능을 담당할 약학대학 부설 ‘약학교육연수원’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대 약학대학은 지난 1일 약학대학 삼남홀에서 '충남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 설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정숙 학장, 김정태 연수원장,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 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 약사회장, 윤정현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장, 서경원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부원장을 비롯해 약학대학 교수진, 연구진,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대 약학교육연수원은 이날 설립 기념식과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통합약물관리를 위한 약사의 역할(9월 8일), 다제약물관리 상호작용평가(9월 15일), 만성, 복합질환별 심층 약물요법(9월 22일), 통합약물관리 실전(9월 29일) 등 5주 일정의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약학교육연수원 설립 기념 연수교육은 설립식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30명의 교육생이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2027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시행을 앞두고 충남대 약학교육연수원이 지역의 약사 인력이 서울 또는 부산으로의 원정 교육의 불편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약학대학은 약학교육연수원 운영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의 전주기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Merck)사를 비롯해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셀트리온, 바이오니아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및 교육, 연구 등을 통해 대전·세종·충청권 약학·바이오 분야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숙 약학대학장은 "이번에 설립된 약학교육연수원을 통해 세종·충청권역 약사 및 의약바이오 분야 연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약학·생명과학·과학기술 분야를 연계한 다학제 융합 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