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이 28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3억 81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7620세대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명절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으로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현금이 아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도록 함으로써 명절을 앞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를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남도에 에너지바우처를 기탁해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3180세대를 지원했다.
재난·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일원에 임직원 10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앞서 18일에는 거제시 옥포동의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치약·칫솔세트, 수건, 담요, 파스, 마스크 등 18종으로 구성된 'BNK 재난·재해 구호 KIT' 200개를 전달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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