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리빙랩 1차 워크숍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계획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 시민참여 리빙랩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은 제1차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에 이어 도시 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실현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다.
리빙랩은 해당 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도시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 36명이 참여했다.
시는 1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시에 거주하며 느낀 불편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AI 등 스마트 기술이 해결해야 할 도시문제를 도출했다.
이들은 내달 9일과 30일 2회에 걸쳐 2차·3차 워크숍을 갖기로 하고 스마트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과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리빙랩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시는 첨단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시민의 생활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 서산에 꼭 맞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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