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농어촌 기본소득, 구례·보성 28일 첫 지급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8.27 09:52 / 수정: 2026.08.27 09:5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경 /더팩트 DB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구례·보성군이 오는 28일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곡성·신안군을 포함한 전남광주 시범지역 4개 군 모두 지급에 들어간다.

첫 지급 대상은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일인 지난 6월 11일 이전부터 구례·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월 15만 원에 군비 5만 원을 더해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며, 첫 지급 때는 7월분을 소급해 7·8월분 40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일 이후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90일간 실거주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확인 기간 3개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기본소득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군은 주민등록과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읍면 기본소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한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전입·거주 실태와 지급 요건을 계속 점검한다. 앞서 지급을 시작한 곡성·신안군에선 지급 전과 비교해 주민등록 인구가 평균 6.3%(곡성 3.6%·신안 9.0%),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평균 18.5%(곡성 21.9%, 신안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