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민간정원 제5호_스튜디오 정원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시·군을 통해 도내 곳곳에 있는 민간정원 후보지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녹지여야 하고, 도는 330㎡ 이상의 녹지면적을 권장하고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춰야 한다.
추천 후보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 컨설팅과 관계 법률 검토를 거쳐 현장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받는다. 정원 조성·관리 상태와 등록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등록 여부를 정한다.
도는 이와 별도로 신규 등록을 신청한 '석정원'과 '수플바바'의 현장심사도 벌인다. 두 곳이 모두 등록되면 도내 민간정원은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등록된 민간정원은 가평 2곳, 여주 2곳, 양평 1곳, 화성 1곳 등 6곳이다. 가평 '타샤의정원251'은 2024년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여주 '우리의 꿈'은 2021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수상작이다.
민간정원 등록을 원하는 소유자나 운영자는 해당 시·군 정원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정원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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