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오픈캠퍼스, 수험생·학부모 300명 전공 체험
  • 손연우 기자
  • 입력: 2026.08.23 18:06 / 수정: 2026.08.23 18:06
동명대 오픈캠퍼스. /동명대
동명대 오픈캠퍼스. /동명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동명대학교가 2027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공 체험과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하는 오픈캠퍼스를 열었다.·

23일 동명대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26년 동명대학교 오픈캠퍼스'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와 진로에 따라 학과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과정과 전공 특성을 살펴봤다. 입학사정관과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하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형별 지원 방법과 대학·학과 선택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전공 체험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디지털 아트·핀버튼 굿즈 만들기, 크루즈·호텔·관광·해양레저 분야 진로 탐색, 스포츠재활, 전문외상처치술 시뮬레이션, 음성 분석·청력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실내건축학과의 집 모양 무드등 제작과 미래자동차학과의 레고 미니카 주행 체험, 건축학과의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 제작, 게임그래픽전공의 가상현실(VR) 환경 3차원 그림 그리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명대가 강점을 보이는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터그놀이 장난감과 모기 퇴치 팔찌 만들기, 가죽 목걸이 제작, 반려동물과의 공존 및 관련 진로 탐색 등이 진행됐다.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학과, 상담임상심리학과, 작업치료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도 학과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는 'AI 시대, 꿈의 방향을 묻는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궤도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바라보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과학적 시각에서 설명했다.

김재석 동명대 입학홍보처장은 "수험생들이 전공을 직접 경험하고 입학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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