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391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국립한밭대는 21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316명, 석사 60명, 박사 15명 등 모두 39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과 학무위원,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도 축전과 축하 영상을 보내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식사와 축사, 표창, 학위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일과 배움의 방식을 바꾸고 직업과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시대이지만 사회에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되 약점을 없애려다 강점을 잃지 말고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이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자신의 강점을 찾지 못했더라도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 나가고 자신만의 분명한 강점을 가진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표창은 안현식 대학원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김민호 건축설비공학과 석사과정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라지 아킴 대학원 창의융합학과 박사과정과 홍유택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업우수상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임유리 등 석사과정 4명과 학사과정 산업경영공학과 최지호 등 7명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융합경영학과 김명호 등 2명이 수상했으며, 대전시장상은 산업디자인학과 양승우 학생이 받았다.
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둔 국립한밭대는 이번 후기 졸업생 391명을 포함해 올해 총 208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지난 2월 열린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169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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