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8월 친환경농산물에 보성 '무농약 참다래' 선정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8.18 15:16 / 수정: 2026.08.18 15:16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참다래. /전남광주시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참다래. /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보성 '무농약 참다래'를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참다래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를 함유해 면역력과 소화·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보성에 거주하는 하진경(38) 씨는 1980년부터 부모가 일궈온 참다래 농장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모가 2009년 시작한 친환경 재배를 계승해 재배면적과 수확량을 늘렸으며, 2024년부터 공동단지 인증에서 개인 인증으로 분리 전환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 씨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1만 2775㎡ 규모의 과원에서 연간 20~30t의 참다래를 생산해 약 1억 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생산한 참다래는 선별을 거쳐 ㎏당 4000원~1만 5000원에 판매되며, 보성몰·우체국쇼핑 등 온라인 직거래와 해금골드키위·회천참다래 등 영농조합법인, 친환경 유통업체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친환경 참다래를 알리고 있다.

하 씨는 "농사 패러다임을 바꾼 자닮 유기농업을 접하면서 건강한 토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토착미생물 배양과 친환경 방제기술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니 맛과 향, 저장성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