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사흘간 화성행궁 광장·팔달문서 개최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8.15 19:13 / 수정: 2026.08.15 19:13
14일 용연에서 열린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
14일 용연에서 열린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수원시는 14일 용연에서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점등식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번째 밤, 수원연향'을 주제로 열릴 행사를 공식 알렸다.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면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14일 용연에서 열린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 행사. /수원시
14일 용연에서 열린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 행사. /수원시

특히 올해는 행사 공간을 기존 용연에서 확대해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문 인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점등식에서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이어진다"면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인이 찾는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수원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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