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네 번째 선정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8.11 14:47 / 수정: 2026.08.11 14:47
대전교통공사가 1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10년과 2015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1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10년과 2015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상생 노사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의 노사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12개 사업장이 신청해 지역심사와 사례발표 등을 거쳐 4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2023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교통문화연수원, 공영자전거 타슈 등 3개 대행사업 이관으로 복수노조 체계로 전환되면서 노사관계가 한층 복잡해졌지만 21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타결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노사는 ‘대전교통공사 한마음 나눔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기술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공헌과 성금 기부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이해관계가 첨예한 현안은 노사 공동 TF를 구성해 충분한 숙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립보다 신뢰 회복과 상생에 기반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축 사장은 "복수노조 체계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서로를 협력의 동반자로 인식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2010년과 2015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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