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실천 나눔자리' 운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8.10 16:42 / 수정: 2026.08.10 16:42
시범기관·마주동행학교·다보듬돌봄기관 참여…상반기 성과·우수사례 공유
10일 충남도 내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다보듬돌봄기관 원장 및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실천 나눔자리를 갖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10일 충남도 내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다보듬돌봄기관 원장 및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실천 나눔자리'를 갖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에 속도를 낸다.

충남도교육청은 10~11일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마주동행학교, 다보듬돌봄기관을 대상으로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실천 나눔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상반기 성과와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형 유보통합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첫 날에는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다보듬돌봄기관의 원장 및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 수행 과정과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기관별 운영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11일에는 마주동행학교 원장과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0~2세 어린이집과 3~5세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가 연계해 영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음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나눔자리를 통해 기관별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유보통합 정책에 반영해 영유아 중심의 교육·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복연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은 현장의 실천과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실천 나눔자리가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도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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